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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비축분 증가 등 공급과잉…이틀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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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15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2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84센트(2.26%) 내린 배럴당 36.3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은 전날보다 73센트(1.85%) 하락한 배럴당 38.8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석유협회(API)는 이날 장 마감 후,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16일 오전 각각 원유 재고 통계를 발표한다. 양쪽 모두 재고량 증가가 예상된다.

유가가 주요 산유국간 '감산' 논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50% 안팎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것도 관망 분위기를 조성했다.
금값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14.10달러(1.10%) 내린 온스당 1,231.00달러에 마쳤다. 이는 지난 1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한편 이날 시작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3월 정례회의에서 미국 기준금리가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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