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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등 미국 고급호텔, 중국 안방보험 손으로

최종수정 2016.03.13 14:58 기사입력 2016.03.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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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세계 최대 사모투자펀드(PEF)인 블랙스톤이 '스트레티직 호텔앤드리조트'를 중국 안방(安邦)보험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AP 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각 대금은 65억달러(약 8조원)다.

스트레티직 호텔앤드리조트는 캘리포니아 하프문베이 소재 리츠칼튼과 스코츠데일·시카고의 페어몬트 호텔, 잭슨홀·스코츠데일·오스틴의 포시즌스, 마이애미 인터콘티넨털 등 16개 고급 호텔을 소유한 기업이다.

블랙스톤은 지난해 12월 60억달러에 스트레티직 호텔앤드리조트를 인수한 뒤 개별 호텔을 쪼개서 매각할 계획이었지만 안방보험이 통째로 매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안방보험은 재산보험, 생명보험, 자산관리 등의 회사를 거느린 대형 종합 보험사로 중국 개혁개방을 이끈 덩샤오핑(鄧小平)의 손녀 사위 우샤오후이(吳小暉)가 설립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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