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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PO 3연승…13년 만에 챔피언전 진출

최종수정 2016.03.12 19:06 기사입력 2016.03.1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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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즈[사진=김현민 기자]

헤인즈[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3연승을 거두고 챔피언전에 진출했다. 13년 만에 진출이다.

오리온은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울산 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76-59로 승리했다.
최근 3시즌동안 모두 6강에만 머물렀던 오리온은 이로써 14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반면 모비스는 3,609일 만에 플레이오프 스윕패(3연패)를 허용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애런 헤인즈는 29득점 14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조 잭슨은 8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반은 30-25로 오리온이 다섯 점을 앞섰다. 오리온은 리바운드 숫자 21-15로 앞섰고 어시스트도 9-4로 우세를 보이며 경기를 리드했다. 헤인즈와 조 잭슨의 득점력도 여전했다. 반면 모비스는 제공권 외곽 모두 어려움을 겪으며 좀처럼 경기를 풀지 못했다.
3쿼터부터 오리온은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조 잭슨은 3쿼터에 연속해서 도움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는 3쿼터에만 어시스트 여섯 개를 추가했다. 반면 모비스는 결정적인 턴오버가 발목을 붙잡았다. 4쿼터에도 오리온은 주도권을 잃지 않았다. 4쿼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헤인즈가 투입됐고. 연속 득점으로 사실상 승리를 굳혔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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