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맹들은 미국에 지원을 요청하면서도 긴급한 국제위협에 대해서는 항상 재정적으로나, 다른 면에서 부담을 지지 않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국에 대해서는 "GDP의 최소 2% 이상을 국방비에 지출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미국과의 특수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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