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는 '세계 최대 백화점', '글로벌 랜드마크' 타이틀 앞세워 '위상 강화'에 나선다.


최근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데스티네이션'으로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쇼핑을 넘어 아이스링크와 스파랜드까지 아우른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신세계 센텀시티는 콘텐츠·연출·프로모션을 총동원한 전방위 전략으로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 수요를 정조준한다.


2019년 코로나 이후 신세계 센텀시티를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 수와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도 전년 대비 각 80% 이상 증가했다.

국가별 매출과 고객 방문율에서는, 중국이 각 200%, 250% 이상 증가하며, 외국인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미국, 대만, 일본 순으로 외국인 매출이 높았다.


외국인 방문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불과 2∼3% 수준을 차지하던 연간 외국인 매출 비중은 올해 들어 5∼6%로 2배 이상 신장했는데, 올해 2분기 또한 방한 외국인의 증가 추세에 따라 외국인 방문객 수와 매출 비중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지하 2층 중앙광장을 '도심 속 정원' 콘셉트의 '하이퍼 가든'으로 연출하며 고객들의 좋은 반응과 함께 '인증샷 성지'가 된 데 이어, 외국인 고객이 백화점을 방문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계 최대 백화점'의 타이틀을 걸고 포토존 두 곳을 신설하며 '상징성 강화'에 나섰다.

1층 센텀광장 '기네스 포토존'.

1층 센텀광장 '기네스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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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센텀 광장'과 7 게이트 외부 '분수 광장'에는 'THE WORLD'S LARGEST DEPARTMENT STORE'라는 문구와 '기네스 인증서'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각각 마련했다.

7게이트 외부 ‘분수광장 기념비’.

7게이트 외부 ‘분수광장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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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조성된 포토존은 단상 위에 올라서서 화려한 연출물과 조명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백화점 외곽의 포토존은 웅장한 백화점의 외형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어, 각기 다른 특색으로 많은 외국인 고객들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 '부산'과 연계한 포토존도 조성한다. 9층 '쥬라지'(야외공원)에 괌, 뉴욕 타임스퀘어와 같은 관광명소에 볼 수 있었던 포토존을 구성을 검토하고 있는데, 지난 3월 진행했던 '신세계 러브스 부산(Shinsegae Loves Busan)' 캠페인의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해 조성할 계획이다.


그뿐 아니라, 지난 연말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손잡고 '외국인이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의 매력을 말하다'라는 주제의 토크쇼를 인플루언서 겸 안무가 '카니'와 함께 진행한 데 이어, 올해 초, '외국인 친구와 K-푸드 쿠킹 클래스' 강좌를 진행하며, 많은 외국인 고객들의 만족감을 이끌어 낸 것에 착안, 2분기에도 K-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의 노동절과 일본의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부터 6월 부산에서 펼쳐질 다양한 K-POP 관련 공연들로, 1분기에 이어 2분기 또한 많은 외국인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쇼핑 페스타'는 컨템퍼러리, 스포츠·아웃도어, 코스매틱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며, 외국인 멤버십 고객에 한해 장르별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3·6·10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다음 달 1일부터는 유니온페이, 위챗페이 등과 손잡고 마련한 공동 프로모션으로 마련한 즉시할인, 할인쿠폰 지급, 상품권 사은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또, K-푸드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고객을 위해 센텀시티 단독으로 외국인 멤버십 가입 후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께 컵라면 7종으로 구성된 'K-스낵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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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점장 곽영민 상무는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신세계 센텀시티가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하나의 '글로벌 관광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프로모션을 통해, 세계인이 찾는 공간·명소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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