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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네" 복합쇼핑몰, 봄맞이 문화행사 가득

최종수정 2016.03.12 07:16 기사입력 2016.03.1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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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몰, 봄바람 음악제·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롯데월드몰, 퍼커션, 변사극 등 퍼포먼스로 고객 이목 집중
김포 롯데몰, 매주 일요일마다 아동 동반 고객 겨냥 공연

코엑스몰의 버스킹 공연

코엑스몰의 버스킹 공연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따뜻해진 날씨에 봄 나들이나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장거리 여행이나 교외 나들이 대신,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방문해 외식과 쇼핑은 물론 각종 문화생활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들도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3월, 복합쇼핑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코엑스몰, 귀가 즐거워지는 문화행사 마련= 코엑스몰은 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봄바람 음악제', '2016 바흐인더서브웨이'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12일 오후 3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 섬'과 함께하는 봄바람 음악제가 열린다. 5인조 밴드 신나는 섬은 폴카, 스윙, 아이리쉬 스타일의 음악 연주를 통해 봄나들이에 나선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이고 유쾌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는 2016 바흐인더서브웨이가 라이브플라자에서 두 시간 가량 진행된다. 이 행사는 2010년 뉴욕에서 시작된 글로벌 음악운동으로, 이번 코엑스몰 공연에서는 '달려라 피아노', '베를린에서 온 바흐', '늘솜 앙상블', '앙상블 타래', '카마라타 합창단', '카마라타 어린이 합창단'등이 방문객들에게 바흐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코엑스몰 상시 버스킹 공연이 쇼핑몰 내 곳곳에서 월 100회 이상 계속된다.

◆롯데월드몰, 눈이 즐거워지는 이색 퍼포먼스= 롯데월드몰은 3월 한 달간 매주 주말 현악과 퍼커션(놀이 공연) 컬래버레이션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 공연에는 탭퍼커션과 퍼커션 아티스트들 외에 콘트라베이스와 피아노 연주자도 참여한다. 주말 오후에는 쇼핑몰 5·6층에 위치한 ‘서울서울3080’에서 추억의 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가 진행되며,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애니멀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김포 롯데몰, 일요일엔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도 주말 아동을 동반한 고객을 겨냥해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매주 일요일을 ‘일요 키즈 데이’로 선정, 풍선마임과 함께 비누방울, 마술을 결합한 버블쇼를 펼친다. 화이트데이 전날인 13일 일요일 저녁에는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코엑스몰 관계자는 "최근 복합쇼핑몰들은 쇼핑, 외식, 영화 외에도 고객들이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봄날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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