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변보경 코엑스 사장이 8일 열린 코엑스 이사회에서 연임됐다. 변 사장은 LG IBM과 코오롱정보통신, 서울통상산업진흥원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 한국무역협회 자회사인 코엑스 사장에 취임했다. 변 사장은 취임후 신인사제도를 도입하고 무역센터를 명소화하는 등 서비스와 품질관리 부문의 혁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이날 이사회에서 경영지원본부장(전무)에 장호근 전 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 시설관리본부장(상무)에 유선수 현 시설관리본부장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