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KEB하나은행이 최첨단 위변조영상분석 광학장비를 신규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위변조영상분석 장비는 중국과 네덜란드 등의 수사기관, 정보기관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현재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보유한 장비보다 앞선 기종이다.
이호중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장은 "손님들에게 안전한 화폐를 전달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검찰과 경찰 등 법집행기관과 각급 법원의 증거자료 분석 요청에 맞는 수준 높은 감정서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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