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4 시스템 공동구축에 참여하는 보험회사는 흥국생명을 비롯해 현대라이프생명, KDB생명, 동부생명, DGB생명, 하나생명 등 6개 생명보험회사와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더케이손보, NH농협손해보험 등 4개 손보회사를 합쳐 총 10개사다.
현재 보험개발원과 보험회사는 'IFRS4 시스템 준비 TF'를 구성해 시스템의 구축범위 및 구축내용 등을 구체화하고 IFRS4 시스템의 포괄적인 설계도를 완성하는 등 IFRS4 시스템 구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다수의 전문인력과 차별화된 노하우를 보유한 보험개발원이 IFRS4 시스템을 보험회사와 공동으로 작업하게 돼 완성도 높고 신뢰성 있는 IFRS4 시스템을 적은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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