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 거리예술 아티스트 모집
거리공연과 예술활동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오디션을 거쳐 연세로에서 공연할 수 있다.
공개 오디션은 3월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심의 결과는 오디션이 끝난 뒤 현장에서 바로 발표된다.
구는 ▲가요, 국악, 재즈, 힙합, 비트박스 등 음악 공연 20팀 ▲인형극, 마임, 댄스, 뮤지컬, 마술 등 퍼포먼스 20팀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공예작품 전시 등 시각예술 10팀을 선발한다.
오디션을 통과한 아티스트들은 4∼12월 중 신촌 연세로에서 두 차례 공연을 펼칠 수 있으며, 소정의 출연료를 받는다.
신촌 연세로는 평일에 대중교통전용지구,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며 활기찬 문화와 젊음의 광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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