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1구획 면적은 16.5㎡로 이곳에서 감자 상추 배추 무 오이 호박 고구마 토마토 등을 재배할 수 있다.
운영 규모는 덕양구 지도농장과 장흥면 여울농장에 150구획씩 모두 300구획이며, 4월9일 개장돼 11월 수확 때까지 운영된다.
덕양구와 장흥면 소재 농장의 1구획 임대료는 각각 6만원과 7만원이다. 덕양구 소재 농장은 전철을 이용해서도 닿을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도심을 벗어난 농장에서 채소를 키우며 휴양과 자녀 체험학습의 기회가 될 주말농장 운영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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