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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쌍문동 4인방, 텔레파시에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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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방송화면 캡처

사진 =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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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꽃보다 청춘'에서 쌍문동 4인방이 텔레파시로 통해 소름 돋아했다.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서로 생각이 척척 맞는 쌍문동 4인방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홍이 "우리가 '꽃보다' 시리즈에서"라고 운을 떼자, 뒤에 앉아 있던 박보검이 바로 "제일 어리다"라고 답했다.

그 말에 안재홍은 "어떻게 알았냐. 내가 그 말 할지 어떻게 알았지"라며 신기해했다.

이어 안재홍이 "충분히 다른 말 할 수 있잖나. 우리가 '꽃보다' 시리즈에서 제일"이라며 말을 하자 이번엔 류준열이 동시에 "멀리 왔다던가"라고 말해 안재홍이 소름 돋아했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출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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