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배우 김정은이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국내에서도 한 차례 더 결혼식을 치른다.
OSEN에 따르면 2일 김정은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은씨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한국에서 한 번 더 하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결혼 발표 당시 예비 남편에 대해 "지난 3년여 동안 따뜻한 인품과 자상함,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연기 생활에도 큰 힘이 되어주었던 분"이라면서 "평생을 함께하며 서로를 아껴줄 수 있다는 판단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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