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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에어버스'로 기종 단일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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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정비 일원화 통한 효율적 기재 운영 가능

에어버스 321-200

에어버스 3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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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부산을 기반으로 한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은 다음달부터 전체 항공기를 에어버스 단일기종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올해 중점 목표인 항공기 기종 단일화를 이달 말까지 완료하며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2일 1호기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총 3대의 보잉 737 기종 항공기를 반납했다. 나머지 2대의 보잉 737-400 항공기도 이달 말 운항을 종료한 뒤 모두 반납해 에어버스 320시리즈 기종으로 단일화한다.

지난달 신규 도입한 에어버스 320-200기종 등 총 7대의 에어버스 항공기를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해 연말 기준 총 18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된다.

항공기 기종 단일화가 완료되면 운항·캐빈승무원 및 정비사 교육, 훈련, 자격 취득 등 인력의 일원화로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추게 되며 각종 항공기 부품도 단일화돼 정비 효율성도 높아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기종 단일화와 더불어 지속적인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지역민들의 항공편의를 위해 더 다양한 노선과 스케줄을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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