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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갑자기 어지럽거나 졸리면 '졸피뎀' 의심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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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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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성범죄에 가장 많이 이용된 약물은 졸피뎀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2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2006∼2012년에 의뢰된 약물 관련 성범죄 148건을 분석한 결과 졸피뎀을 사용한 경우가 31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마약성 수면유도제인 졸피뎀은 물과 함께 1정을 복용했을 때 30분 내에 효과가 나타나는 약으로 술과 함께 먹거나 과다 복용하면 기억을 잃거나 환각 증세까지 일으킬 수 있어 의사에 처방이 꼭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의약품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는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 관리를 강화하고 있지만 불법으로 제조, 인터넷에서 무차별 거래되는 경우가 많아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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