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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어린이·초등생 대상 ‘숲 체험 프로그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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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가  어린이·초등생 대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 광산구가 어린이·초등생 대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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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탐험하니 사회성·환경감수성 ‘쑥쑥’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6~7세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한 ‘오감 통!통! 숲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 신청을 받는다.
광산구가 경암근린공원에 세운 숲 체험원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협동심과 탐구심 그리고 사회성과 환경 감수성을 심어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신청은 어린이반과 초등학생 두 개 반으로 구분해 단체 단위로 받는다. 6~7세 반은 어린이 15명 내외를 기준으로 인솔교사를 1명 이상 배치할 수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과 학생 25명 내외를 기준으로 1명 이상의 인솔교사를 배치할 수 있는 초등학교가 참가 대상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참가 신청은 광산구 공원녹지과(960-3622)로 전화하면 자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밧줄체조 ▲통나무 걷기 ▲곤충눈으로 보기 ▲열매 먹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숲의 생태 환경을 이해하고, 체력과 사회성을 길러준다.

산림청은 자체 조사 결과 숲체험 교육이 어린이들의 사회성, 학습능력, 환경감수성을 높여준다고 홈페이지에서 밝히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과 함께 자라면서 생명존중과 친환경 같은 가치들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힘 쓰겠다”며 “도심 속에서 숲을 느끼는 드문 기회니 많은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의 참가 바란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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