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기술력이 뛰어난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벤처기업육성자금 75억원을 지원한다.
지원업종은 벤처기업과 창업 5년 이내 중소기업으로 시설자금 3억원, 운전자금 2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융자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3월2일부터 융자지원 신청서와 기술평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부동산등기부등본 또는 임차계약서, 재무제표 등을 갖춰 기술보증기금에 방문해 접수하면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에 따라 기술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하나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광주은행 등 5개 지정은행에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청년창업특례보증 추가 지원 등으로 지역 경제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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