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미생물 배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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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건강·농산물품질향상·축사악취제거에 탁월


[아시아경제 문승용]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9일 연간 200톤 생산이 가능한 유용미생물 배양시설을 갖추고, 3월 21일부터 지역 내 농업인에게 유상 분양한다고 밝혔다.

공급되는 유용미생물 종류로는 각종 악취와 유해가스를 저감해 주는 광합성균, 유기물 분해 능력이 우수하고 유해균을 억제해 주는 고초균, 뿌리발근 촉진 및 병원균을 억제하는 유산균, 토양개량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모균 등 총 4종이다.


시는 사용 편리성과 부패 방지를 위해 2ℓ 단위로 소포장해 5℃의 저온저장고에 보관해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지역 내 축산농가와 일반농가에 리터당 300원에 공급한다.

미생물은 오전 9시 ~ 오후 3시30분까지 분양받을 수 있으며(공휴일과 수요일은 제외), 농가당 1주에 30ℓ, 연간 1,500ℓ(축산농가는 주60ℓ, 연간 3,000ℓ)까지 분양 받을 수 있다.


미생물 분양을 원하는 농가는 방문 3일전 전화로 재고량을 문의한 후 방문해, 농업인 여부 조회(처음 방문자), 분양신청서 작성, 분양대금 고지서 납부 또는 카드결재 후, 미생물 활용 및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고 미생물을 수령 후 사용하면 된다.


유용미생물을 농작물에 활용하면 토양의 물리성 및 화학성 개량으로 연작장해 경감, 병해충 감소, 당도 증가 등의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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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가축사료에 혼합해 먹이면 면역력 증강, 육질 개선 효과, 악취 저감 등 축사환경개선에도 탁월하다"며 "나주시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을 분양받고자하는 농가는 나주시 왕곡면 덕산길 35-5(덕산리 542-51)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제2청사 친환경과학영농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061-339-7495~6로 연락하면 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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