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대책 한 달, 주담대 증가세 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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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가계부채 대책이 실시된 지 한 달을 살펴보니 주택담보대출 잔액 증가세가 줄었다. 이달 여신선진화 대책으로 이자만 내는 거치식 대출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해지는 등 부담이 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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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 기준 이달(일부 은행은 25일까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33조1098억원으로 전달 332조7825억원 대비 3273억원 늘었다. 지난해 12월 331조5312억원을 기록해 지난달 1조2513억원 늘어난 것 대비 증가세가 꺾인 것이다. 2월 각 은행별 주담대 잔액은 KEB하나은행 57조5538억원, 우리은행 74조5516억원, KB국민은행 89조8894억원, 신한은행 60조8556억원, NH농협은행 50조2594억원이다.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양도가 많았던 KEB하나은행을 제외하면 증가세가 줄어든 것이 더 선명해진다. 1월 2조2156억원 늘다가 2월 1조55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지방은 5월2일부터 여신선진화 대책을 시행 할 계획인 만큼 주담대 증가세는 앞으로 더 꺽인다는 것이 금융권의 시각이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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