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직업 훈련 교육과정 3개 사업 분야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건설기능 전문인력 양성 과정(210명) ▲형틀공정 기능인력 교육훈련(60명) ▲모바일 콘텐츠 디자이너 양성과정(15명) 등이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돼 458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 콘텐츠 제작, 게임 품질관리(QA) 전문가, 장난감 세척과 수리 등 직업훈련을 실시했다. 이 중 209명이 관련 분야 취업에 성공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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