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없는 청정한 장흥 만든다!

장흥군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토요시장 및 탐진강 일대에서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 20~21일 토요시장, 탐진강 일원에서 금연홍보 캠페인 펼쳐"
"화순전남대병원 금연지원센터 연계 금연지원서비스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토요시장 및 탐진강 일대에서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흥군보건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간접흡연 없는 청정지역을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금연서포터즈, 금연지도원, 보건소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캠페인은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한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화순전남대병원 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직접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금연캠프 등의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금연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영욱 소장은 "금연 캠페인 등 꾸준한 홍보를 통해 흡연의 폐해를 알려 담배연기 없는 장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