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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친환경 농업인 대학 전문영농인 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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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친환경 농업인 대학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인 육성의 산실이 되고 있다.

진도군 친환경 농업인 대학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인 육성의 산실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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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 친환경 농업인 대학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인 육성의 산실이 되고 있다.
24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친환경농업인 대학'으로 출발한 진도 친환경 농업인 대학은 지난해 유기농 기능사반 등 2개 과정을 운영하는 등 지금까지 총 8과정에 724여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했다.

올해도 발효 효소반과 유기농업반 등 2개 과정 110명을 모집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25차례 100시간 과정으로 제9기 친환경 농업인 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프리젠테이션, 실물표본, 실습교육 등을 통해 교육효과를 더욱 높이고 핵심기술 위주로 사진, 통계, 농가 사례 등을 활용해 농업인들의 이해 증진을 유도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국가기술 자격증인 유기농기능사의 경우 지금까지 26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농업인의 실질 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이론과 실습이 조화된 눈높이에 맞춘 전문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4일(수)에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나혜진 팀장(한국식품정보원)을 초청, 특강과 함께 생산비 절감을 위한 고품질 쌀 생산재배, 대파 기계정식 외줄재배 기술 등의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은 체계적인 이론 및 현장실습교육으로 농업기술과 경영능력 향상, 농가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소득 1조원 달성과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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