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이 올해 시정목표로 시민중심의 소통과 현장행정을 통해 화성을 세계속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채 시장은 22일 화성시의회 임시회에 출석해 2016년 시정운영 방향으로 ▲최고의 준비된 미래 도시 ▲세계인이 찾아오는 문화관광 중심도시 ▲희망을 주는 사회적 경제 중심도시 ▲대한민국 1등 교육중심도시 ▲나눔과 배려가 있는 복지중심도시 등을 제시했다.
또 "화성의 미래가 담긴 '2035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화성의 미래를 준비하고, 편리하고 빠른 도시기반 구축을 위해 신교통망과 대중교통 여건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채 시장은 아울러 "당성과 정조대왕 유적지 등 역사적 가치를 복원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곡항ㆍ궁평항ㆍ제부도를 연결하는 서해안 관광벨트를 구축해 대한민국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지로 화성을 키우겠다"며 "608억원의 사회적 기금을 통해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희망의 불씨를 키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