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와 연습경기위해 유명고교 잇따른 완도 방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전국의 유명대학은 물론 유명고교 야구부 전지훈련 유치로 2월 한파를 녹이고 있다.
지난 설 연휴부터는 경희대학교 야구부(감독 김도완)에 이어 고려대학교 야구부(감독 우경하)의 방문을 계기로 경기고, 군산상고, 안산공고, 광주일고, 경북고에서 대학팀과 시합을 위해 완도를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대학팀 전지훈련 유치에 이어 전국 유명고교까지 유치하는 파급효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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