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7년 동안 총 933가구에 1억원 지원
구는 주택 전·월세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무료중개 지원 기준을 높이도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회에 제안, 지난 1월1일부터 저소득층 지원기준액을 6000만원 이하에서 7500만원 이하로 시행하게 됐다.
또 올해부터는 저소득 주민의 별도 신청 없이도 전입신고만으로 지원이 가능, 계속해서 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랑구지회에서 중개수수료를 각각 50%씩 공동 지원하는 협업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런 내용으로 12일 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랑구지회(지회장 박찬성)는 상호협력(MOU) 체결을 통해 이를 확인했다.
김항수 부동산정보과장은 “이번 전국 최초 1억원 지원 성과로 인해 무료중개서비스사업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 추진의 주역이신 중랑구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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