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세기 전 주장한 중력파의 존재가 확인된 가운데 아인슈타인의 친필 편지 가격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2월 한 매체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경매에 나온 아인슈타인의 친필 편지가 4만 9000파운드(약 8400만 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미국 과학재단(NSF)과 고급레이저간섭계중력파관측소(라이고·LIGO) 연구팀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중력파의 존재를 직접 측정 방식으로 탐지했다고 발표했다.
아인슈타인이 1916년 중력파의 존재를 예측한 뒤 간접 증거가 발견된 적은 있었으나, 직접 검출이 이뤄진 것은 인류 과학역사상 처음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