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은 전날과 이날 이틀 사이 8.6% 급등하면서 지난해 말(4만670원) 대비 18.0% 급등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세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및 대북 리스크 등이 증가하면서 금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금가격은 해외 금시세와 환율 등의 영향을 받아 결정되는데 최근 해외 금시세와 환율의 동반 상승의 영향으로 금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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