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이날 국내 금융시장 개장에 앞서 이찬우 차관보 주재로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소집해 북한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에 따른 전날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기재부는 "유가 하락과 주요국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국제금융시장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거시경제금융회의,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등을 통해 국내외 금융·외환·실물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겠다"고 밝혔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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