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개성공단 연간 생산액은 약 5억달러 수준으로 우리나라 연간 GDP의 0.04% 규모다.
정부는 피해가 불가피한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신속히 지원하는 한편, 경협 보험금 지급, 일시적 자금애로 해소, 필요시 세금 납부 유예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을 확대, 보강해 북한 관련 사태 추이와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영향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24시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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