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총괄임원 임훈) 백화점은 설 명절 기간 동안 고객 쇼핑편의를 위해 오는 4일과 5일, 9일과 10일 총 4일 동안 추가 연장영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 백화점은 평상시 영업 종료시간에서 30분 연장, 저녁 8시30분까지 영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사원들의 편의를 고려한 시차제 근무를 적극 권장하며 연장 기간 동안 무료로 석식을 지원한다.
광주신세계 백화점은 2013년 추석부터 명절 정기 휴점일을 명절 당일과 그 다음날에서, 명절 당일과 전날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백화점 직원에게 명절 전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라는 게 설명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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