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선정, 투명한 회계관리·공동체 프로그램 모범…우수 아파트에는 청라 엑슬루타워 선정
인천 부평구 청천 푸르지오아파트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2015년 전국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청천 푸르지오아파트는 투명한 회계관리를 위해 세부규약을 명문화하고, 입주자대표회의 전 과정을 가정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TV 생중계 시스템을 갖추는 등 투명한 관리업무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청천 푸르지오아파트는 지은 지 18년 된 대단지 아파트이나 최근 지어진 아파트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시설물 유지상태 등 관리가 잘 돼 있다.
한편 국토부 선정 우수단지로는 서구 청라의 엑슬루 타워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릴 예정이다. 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된 아파트에는 인증패가, 입주자 대표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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