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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캔자스시티 연준 총재 "금리 계속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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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Fed)장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일정을 앞으로의 경제성장이나 물가상승에 맞춰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조지 총재는 이날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비즈니스그룹 연설에서 "미국의 경제상황은 좋은 위치에 서 있다"며 "급격한 시장 변동은 절대 예측불가한 것도, 반드시 걱정할 만한 문제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세계 경제 불안에 따른 위험은 인정하면서도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며 경기 침체 우려는 반대하고 있는 셈이다.

그는 "통화정책이 금융시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깜빡거림에 대응할 수는 없다"며 "최근의 변동성은 기대하지 못했던 것도 아니고, 반드시 우려해야 할 일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점진적인 고용 증가와 근원 인플레이션의 상승"을 기준 금리 인상이 필요한 이유로 들었다.
에스더 총재는 연준 위원 중 가장 매파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가진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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