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개소로 확대 운영, 25일까지 신규 마을 모집
[아시아경제 문승용]평생학습도시 담양군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죽향 한글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교실 유치 희망마을을 2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더욱 폭 넓게 제공하고자 지난해 33개소로 운영돼오던 한글교실을 50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교육은 주 2회로, 한글 읽기 쓰기 수업뿐만 아니라 산수, 기초영어, 휴대폰 사용법, 버스 이용 방법 등 일상 생활시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들까지 포함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글교실 확대 운영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생활 불편을 덜고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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