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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현들 동양고전에서 삶의 길 배워

최종수정 2016.02.01 09:05 기사입력 2016.02.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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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3개 교육과정 개설해 동양고전 아카데미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유학경전 학습을 통해 동양 인문학의 가치를 계승하고 지속적인 인문학 특강으로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문으로 소통하는 ‘2016. 제5회 노원 동양고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동양의 철학을 공유하여 바람직한 삶의 방향을 찾기 위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4기 과정의 장기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1기 교육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주 1회 총 12주 과정이며, 수준별,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한자와 유학경전 연구소’에서 위탁 교육한다.

이번 강좌는 고전의 정석이라 일컫는 ▲천자문 ▲음양오행론과 주역계사전 ▲논어를 통해 옛 성현들의 삶을 되짚어보는 자리다.

수강인원은 천자문, 음양오행론과 주역계사전 등은 50명, 논어 과정은 30명이며, 주민 누구나 수강 신청 가능하다.
동양고전아카데미 강좌

동양고전아카데미 강좌


교육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노원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천자문’을, 이어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같은 장소에서 ‘음양오행론과 주역계사전 등’을 운영,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노원평생교육원 제1강의실에서 ‘논어’수업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천자문’과 ‘음양오행론과 주역계사전’강좌는 3개월에 6만원, ‘논어’ 강좌는 3개월에 9만원이다.

‘서울특별시 노원구 평생교육진흥 조례 시행규칙’에 따른 감면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경우 차등 감면해 준다.

아울러 수강생은 과목별 중복 수강도 가능하며, 동양고전 아카데미 교육과정 중 70% 이상 출석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해 교육생의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 구는 이론수업과 병행해 문학, 역사, 철학을 유적지 등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3개반 공동으로 문화탐방과 현장답사를 연 2회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동양 인문학의 가치를 계승하고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키 위해 올해로 5회째 운영되고 있는 동양고전 아카데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문화, 역사, 철학을 통한 유학경전 학습으로 각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온고지신의 정신을 배우고 바람직한 삶의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5일부터 19일까지 노원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http://
lll.nowon.kr)나 구청 방문 또는 전화(☎2116-3995)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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