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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입법 촉구 서명' 70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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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경제활성화 법안 입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참가자가 70만명에 육박했다.

31일 서명운동본부(사무국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온라인 서명자 수가 26만4100명을 기록했다. 오프라인으로는 지난 29일 오후 6시까지 40만5951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서명은 전국 71개 상의 및 서울 25개 구상공회에서 7만4951명, 전경련·무역협회·중기중앙회·경총·은행연합회·중견련 등 경제단체 및 업종별 협회에서 6만1400명이 참가했다. 시민단체에서 추진하는 서명에도 26만9600명이 참여했다.

서명운동본부 측은 주말 동안 오프라인 서명자 수는 포함되지 않았고 중소기업중앙회 등은 자체적으로 온라인 사이트를 만들어 서명을 받고 있어 실제 서명자 수는 집계 내용보다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 총 144곳을 비롯해 삼성, 현대차, SK, 롯데, LG 등 주요 대기업들도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전국상의와 중기중앙회 등은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 전통시장에서 가두 서명운동도 진행 중이다.

서명운동본부는 국회에 상정된 서비스산업 발전법안과 기업활력 제고법안, 노동개혁 법안 등 경제활성화 법안의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범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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