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극장 관객, 지난해보다 500만명 적어…1월 개봉작 '부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1월 극장 관객이 지난해 1월 대비 500만 명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국영화 총 관객 수는 744만 9627명, 점유율은 46.5%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 한국영화 총 관객 수가 1401만 9496명, 점유율 62.4%였던 점을 고려하면 700만 명 가량 대폭 줄어들었다.
총 관객 수 차이도 상당하다. 30일까지 총 관객 수는 1600만 8905명. 31일 약 80만 명 가량 추가된다고 해도 2015년 1월 2248만 4091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600만 명 가량 감소했다.
이는 마땅한 흥행작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월은 '국제시장'이 전체 박스오피스를 견인했지만 올해는 지난해 12월 개봉해 화제를 모았던 '히말라야'가 뒷심이 줄어든 데다 1월 개봉작들의 흥행이 저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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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설 연휴를 앞두고 '쿵푸팬더3'와 '검사외전' 등으로 반등을 꾀하고 있으나 장담은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해 2월에는 '스파이'와 '조선명탐정2' 등이 3월까지 흥행했으나 올해도 그와 같은 상황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한국 영화들은 4월 개봉하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를 피하기 위해 5월에나 기대작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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