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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제작 뮤지컬 '비빔밥' 무대 올라

최종수정 2016.01.29 08:00 기사입력 2016.01.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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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지원 … 2월4· 5일 아트밸리에서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구로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창작뮤지컬 ‘비빔밥’을 무대에 올린다.

구로구는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창작활동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도록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했고, 그 결과로 청소년 창작뮤지컬이 2월4· 5일 이틀간 공연된다고 29일 밝혔다.

‘다름이 존중되는 행복한 우리마을’이란 주제의 창작뮤지컬 ‘비빔밥’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120분간 펼쳐진다. 구로구청, 구로문화재단이 주최, 구로청소년자치연합과 구로중학교가 주관한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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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중국 조선족 학생과 한국 청소년들이 문화적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 내용이다.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자는 게 뮤지컬을 만든 학생들의 취지다.

공연기획, 연출, 연기, 대본까지 전 과정을 관내 구로청소년자치연합 소속 청소년 19명이 직접 책임졌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공연홈페이지(http://goo.gl/forms/FFcY0VwWO8)에서 온라인 예약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상돈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뮤지컬은 문화공연의 객체였던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만든 의미 있는 공연”이라며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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