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의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해 폭설로 인한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또 군민생활지원단을 운영, 마을 담당 공무원들이 일제 출장을 실시해 시설하우스, 상수도 동파, 취약계층 점검과 함께 피해상황 파악 등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후속 조치도 함께 실시했다.
7개 읍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봉사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진입로 등 주민 불편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은 물론 차량 통행에 불만 최소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한편 진도군은 민선6기 군정목표인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 건설을 위해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안전진도실천협의회를 중심으로 겨울철 폭설?한파 대비 대책을 수립 추진,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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