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0년 이후 식습관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영양소 과잉 섭취에 따른 불균형으로 인한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2010년 217만명이었던 당뇨병 환자가 2014년 258만 명으로 급증하는 등 당뇨병이 국민 건강의 큰 위험 요인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당뇨협회와 협약을 맺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당뇨협회가 운영하는 대국민 당뇨 관련 교육사업을 후원할 계획이다. 또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당뇨병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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