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페르시아은행은 최근 주한 이란 대사관을 통해 금융당국에 한국에 서울지점을 내기 위한 절차와 요건 등을 물었다.
페르시아은행이 한국에 진출하면 2001년 서울에 점포를 설립한 멜라트은행에 이은 두 번째 이란계 은행이 된다.
페르시아은행이 정식 절차를 거쳐 지점 설립 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금융위원회가 최종 인가를 하게 된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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