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23~25일 까지 계속된 폭설과 한파로 인해 전남지역 곳곳에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27일 전남 함평관내 하우스 피해농가를 위로 방문했다.
"농협 긴급 저리자금 지원, 대출금이자·보험료 납입유예, 사고보험금 조기 지급 등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23~25일 까지 계속된 폭설과 한파로 인해 전남지역 곳곳에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27일 전남 함평관내 하우스 피해농가를 위로 방문했다.
농협은 앞으로도 피해 농업인에 대하여 ▲재해대책자금 신용보증지원자금 안내 및 확대 ▲신규 저리자금 우선 지원 ▲기존 대출에 대한12개월 이내 이자납입 유예 ▲상환 기일이 도래한 자금에 대하여는 기한연기,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농작물재해보험금 즉시 지급 등긴급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폭설피해 복구 긴급 여신지원은 행정관서의 피해사실확인서를발급받은 피해 지역의 농업인, 주민, 기업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이내에서 지원하게 되며 NH농협은행은 대출금리를 산출금리에 1.0%p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지역 농·축협은 조합별로 최대한 우대금리를 적용할 방침이며, NH농협생명·농협손해보험은 보험료 납입유예와 부활연체이자에 대한 면제, 사고로 인한 피해농가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키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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