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1986년 출시돼 올해로 출시 30년째를 맞은 롯데제과의 '월드콘'은 대한민국 대표 아이스크림으로 자리를 굳혔다.
월드콘이 30년간 거둔 매출은 약 1조원에 달한다. 이를 개수로 환산하면 약 21억개 이상이 되며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약 42개씩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이렇듯 월드콘이 대한민국 대표 아이스크림으로 성장한 것은 시판 당시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추구하는 품질의 차별화, 고급화 전략, 독창적인 광고전략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크기를 경쟁 제품들 보다 크게 키웠고, 감촉과 향에 있어도 경쟁제품에 비해 더 부드럽고 감칠맛 나도록 했다. 또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해 월드콘 고유의 멋을 견지해 왔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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