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무학은 좋은데이의 새 모델 박보영 씨와 함께 만든 360버추얼 리얼리티(VR) 영상을 25일 공개했다.
무학은 모델 박보영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주류업계 최초로 360VR 영상을 제작해 페이스북과 유투브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 감상 시 스마트폰을 움직이거나 화면을 드래그하면 여러 각도에서 촬영된 동영상을 360도로 회전하며 감상할 수 있다.
360VR 영상은 유투브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공개 12시간 만에 재생수 34만회를 넘기는 등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무학 마케팅 관계자는 “순한 소주 좋은데이가 가진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360VR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SNS 채널을 활발히 사용하는 2030세대와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소통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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