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중국 현지 법인인 현대재산보험유한공사가 중화연합재산보험과의 4300만 달러 규모(약500억원) 재보험금 지급 소송에서 1심 판결 결과 패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당시 화재사고로 현대해상은 SK하이닉스에 화재 사고에 따른 피해 보상을 하고 재보험 계약사인 중화연합에 4300만달러 상당의 재보험금을 청구했다.
하지만 중화연합이 재보험금 지급을 거절해 소송이 진행됐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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