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가 15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현대해상의 관련 자료가 누락돼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국세청은 "회사의 내부사정으로 국세청에 자료제출이 지연돼 1월16일부터 조회가능 하다"며 16일 이후 관련 자료를 조회할 것을 권고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에 대해 "보험료 관련 데이터 용량이 커서 전송 과정에서 순간적인 에러가 발생했다"며 "현재 관련부서에 오류가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으로, 이날 중 복구 작업을 마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