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도는 대부분 대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던 대형공사에 중소기업 2개사 이상이 포함된 컨소시엄 구성을 의무화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또 연간 1000억원 규모의 발전소 경상정비시장에도 ‘동반성장 1+2제도’를 확대 시행해, 그간 대기업과 수의계약으로 진행했던 경상정비공사에 공개입찰과 중소기업 공동도급 제도를 정착시켰다.
이를 통해 경상정비공사 4건 계약에 중소기업 10개사 참여, 수주액 266억원, 고용창출 83명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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