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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클라우드'로 새 먹거리 찾기

최종수정 2016.01.22 09:42 기사입력 2016.01.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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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3월 클라우드 '토스트' 출시
기업·일반고객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콘텐츠·커머스 관련 업체 투자 확대


NHN엔터, '클라우드'로 새 먹거리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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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NHN (NHN엔터)가 '클라우드' 비즈니스에 진출한다. 사업영역을 확대,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NHN엔터는 오는 3월중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NHN엔터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본사 인근에 인터넷데이터센터(IDC센터)도 건립중이다.
NHN엔터는 기존 게임회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과 병원, 학원 등 기업고객을 유치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NHN엔터는 지난해 출시했던 IP카메라 '토스트캠'을 클라우드 서비스와 엮어 판매할 계획이다. 토스트캠은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하고, 촬영된 영상은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되는 가정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이다.

게임회사인 NHN엔터가 사업영역을 비게임분야로 확대하는 것은 수익성 때문이다. 전체 사업중 게임사업의 비중을 낮추는 대신 신규 사업에 진출,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겠다는 게 NHN엔터 경영진의 생각이다.

이에 따라 NHN엔터는 올해 15~20개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나 전체 사업 중 게임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0%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NHN엔터는 앞서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콘텐츠나 커머스 관련 업체에 잇따라 투자하며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NHN엔터는 ▲티모넷(50억원) ▲티켓링크(50억원) ▲DB솔루션 업체 어메이징소프트(140억원) ▲네오위즈인터넷(1060억원) ▲MCN 업체 캐리소프트(18억원) ▲모바일 콘텐츠 업체 유비벨록스(88억원) 등에 투자했다.

NHN엔터 관계자는 "당장 돈을 버는 사업보다는 초기 투자가 필요한 사업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내년 이후에나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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