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한상진, 촬영장에 훈훈한 야식 선물…글귀 폭소까지

한상진 '육룡이 나르샤' 야식 선물.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육룡이 나르샤'의 출연 배우 한상진이 촬영장에 야식을 선물해 화제다.

11일 한상진은 늦은 시간까지 촬영 중인 제작진을 위해 야식을 선물했다.

떡볶이, 튀김, 순대, 어묵 등 출출함을 달래줄 수 있는 100인 분의 음식이 마련된 야식차는 한상진이 손수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적룡이 쏜다롱가롱주롱!!!'이라는 주문 같은 글귀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어 촬영장에 유쾌함을 더했다.

한상진의 깜짝 선물로 영하의 날씨에 야외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제작진은 잠시나마 즐거운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에서 불량 스님으로 출연하는 한상진은 비밀조직 무명과 뜻을 함께하기 시작해 극에 긴장감과 흥미를 더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