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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서 주제가상 놓친 조수미, 아카데미서는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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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작곡가 데이비드 랑, 소프라노 조수미,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 사진=그린나래미디어 제공

왼쪽부터 작곡가 데이비드 랑, 소프라노 조수미,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 사진=그린나래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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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프라노 조수미가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조수미가 골든글로브상에서 놓친 주제가상을 아카데미상에서는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수미는 14일(현지시간)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아카데미상 후보 지명에서 ‘유스’에서 부른 주제가 ‘심플송’으로 아카데미상 주제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조수미는 지난 11일 열린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도 주제가상 후보로 선정됐지만, 수상의 영광은 ‘007 스펙터’에서 주제가 ‘라이팅스 온 더 월(Writing's on the wall)’을 부른 샘 스미스에게 돌아갔다.

‘유스’의 주제가 ‘심플송’은 미국의 작곡가 데이비드 랑이 영화 속 주인공 프레드 친구로 언급된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에서 모티브를 얻어 작곡한 것이다. 조수미는 이 영화에 특별 출연하며 직접 주제가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아카데미상 주제가상 후보에는 심플송 외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언드 잇’, ‘레이싱 익스팅션’의 ‘만타 레이’, ‘헌팅 그라운드’의 ‘틸 잇 해픈스 투 유’, ‘007 스펙터’의 ‘라이팅 온 더 월’ 등이 올랐다.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오는 2월28일 크리스 록의 사회로 진행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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