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과학 영재 이상민 군(인하사대부고 3)이 편의점 업체의 후원을 받아 미항공우주국(NASA)등을 견학하러 출국했다.
세븐일레븐은 NASA와 미우주박물관을 견학하는 이 군에 대한 환송기념 행사를 이날 오전 8시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상민 학생이 우주 발사체를 만드는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미항공우주국과 우주박물관 견학을 지원했다.
특히 미국 '세븐일레븐 인터내셔널(SEI)'도 한미 양국의 우호적 협력관계의 연장선상에서 한국 세븐일레븐의 달 탐사 성공 응원 캠페인을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그는 국제 항공우주 아이디어 공모전인 '콘래드 첼린지'에서도 한국 학생으로는 처음으로 1위에 입상한 바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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